[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팽현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특집으로 진행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패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 풍속도에 대해 말했다.

양택조는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약속이 깨졌다. 좋아하는 운동도 못하고 사우나도 못한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팽현숙은 자영업자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팽현숙은 "순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점심에는 그나마 직장인들이 와서 먹는데 저녁에는 손님이 없어서 걱정"이라며 "인건비도 걱정이다.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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