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TOO(티오오: Ten Oriented Orchestra) 제이유와 웅기가 데뷔 전부터 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제이유와 웅기는 26일 방송된 엠넷 '티엠아이 뉴스'(TMI news)에 출연했다.

이날 제이유와 웅기는 '본명이 가장 특이한 아이돌 베스트 7' '버릇이 특이한 아이돌 베스트 7'으로 진행된 특집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감춰져있던 매력들을 뽐냈다.

카메라를 잡아먹을 것 같은 불꽃같은 눈빛의 제이유와 긴장감으로 안절부절 못하며 모성본능을 자극한 웅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MC 전현무와 장도연의 관심을 받았다.

TOO 멤버들은 깜짝 코너 '60초 TMI 인터뷰' 대신 데뷔 전임을 고려해 '60초 입덕 영상을 만들어라'라는 새로운 코너로 매력을 드러냈다.

제이유는 그루브 넘치는 스웨그의 랩과 함께 반전의 귀여운 애교, 여기에 절절한 사극연기까지 60초 안에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웅기는 소장을 부르는 애교 넘치는 모닝콜과 함께 온몸으로 하트 많이 만들기, 몬스타엑스의 '젤러시'(Jealousy)로 절도있는 박력 댄스까지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이유는 "데뷔하고 한 번 더 나와서 더 발전된 예능감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고, 웅기 역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10인조 신예 보이그룹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는 역대급 스케일의 세계관을 발표하며 가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첫 번째 데뷔 앨범은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넷 'TMI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