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인간극장-나는 아빠입니다'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강승제 씨가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나는 아빠입니다' 5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승제 씨는 몸살에 걸려 아이들을 돌보기 힘들자 형에게 도움을 청했다. 형과 형의 여자친구가 방문해 세 아이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섰다.

시간 여유가 나자, 강승제 씨는 한의원에 방문했다. 최근 심리 상담에서 이미 과부하라는 진단까지 받았을 정도로 종종 건강에 무리가 오는 상황. 오랜만에 형의 도움으로 강승제 씨는 평소 아팠던 등, 어깨 치료를 받았다.

강승제 씨는 "요즘 무게 추 같은 것이 2개씩 어깨에 달려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 느낌이 싹 사라졌다"며 한층 개운해진 모습으로 집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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