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뭉쳐야 찬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이 기록한 4.8%보다 0.1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뭉쳐야 찬다'에서는 은평초등학교 동문 축구단을 상대로 창단 후 첫승을 거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환이 선취골을 넣고, 이봉주와 김요한의 추가골까지 이어지면서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황선홍 대전 하나 시티즌 감독과 설기현 경남 FC 감독이 일일 코치로 출연한다. 예고만으로도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