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2일 오전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의 첫 정규앨범 '디스토피아 : 더 트리 오브 랭기지'(Dystopia : The Tree of Laguage)의 타이틀곡 '스크림'(Scream)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드림캐쳐 데뷔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달성한 수치다.

'스크림'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18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약 2주 동안 드림캐쳐의 활동과 더불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왔다.

신곡은 '악몽' 시리즈 이후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댄서들과 함께한 화려한 군무가 담겼다는 점 등 뮤직비디오에 담긴 다양한 매력들이 팬들의 사랑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드림캐쳐 역시 스페셜 콘텐츠들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드림캐쳐는 앞서 300만뷰, 500만뷰, 1000만뷰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뮤직비디오가 해당 조회수를 달성함에 따라 스튜디오 버전에 이어 스페셜 버전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의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전 세계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사랑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