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4인조 걸그룹 데이드림(DAYDREAM)이 왕성하게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 아림, 소린, 채하 4명 멤버로 구성돼 지난 2월말 데뷔곡 '넘넘'을 발표한 데이드림은 4일 MBC M '쇼! 챔피언' 출연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훌륭한컴퍼니 관계자는 "데뷔 이후 많은 행사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무대의 전면 취소로 인해 방송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팬들의 성원 또한 이어지고 있다. 데뷔를 앞두고 데이드림의 국내외 공연과 스포츠 행사 관련 영상이 해외 K팝 팬들에게 공유된 가운데 SNS를 통해 멤버들과 소속사에 다양한 활동 모습을 기대하는 메시지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데뷔곡 ‘넘넘’은 멤버 각자의 매력이 극대화 된 댄스 안무와 가창력이 어우러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독성 있는 복고풍 디스코 트랙과 후렴구의 색소폰의 리드가 더해져 데이드림 만의 독특한 컬러를 보여준다.

소속사 측은 "데뷔 이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밝고 건강한 매력을 보여준 가운데 방송을 통해서도 오랫동안 준비한 댄스 실력과 가창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훌륭한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