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김원준이 딸 예원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김원준과 그의 딸 예원 양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준은 예원을 데리고 홍경민의 집을 찾았다. 예원은 홍경민의 딸 라원을 기억하며 "머리가 길고, 눈이 동그랗다"고 설명했다. 김원준이 "라원 언니에게 동생이 있다. 동생을 잘 돌봐줄 수 있냐"고 묻자, 예원은 "동생이 좋다. 우유도 먹여줄 것"이라며 발랄하게 대답했다. 이에 김원준은 "예은이 동생 빨리 생겨야겠다"고 이야기했다.

홍경민은 "김원준과 나는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고, 나이가 많은 아빠로서 서로 공통점이 있다. 육아 고충을 나눠보려고 한다"며 김원준을 반겼다.

이와 함께 김원준의 나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김원준은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김원준의 아내는 김원준 보다 14세 연하로 알려져 있다.

김원준의 나이와 함께 아내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김원준의 아내는 현직 검사로 알려졌다. 김원준은 한 방송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사람을 보고 먼저 만났던 것"이라며 "교제 후에야 직업이 검사인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또 김원준은 "그 사람도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다"며 "그래서 서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