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트시그널 3'의 일반인 출연자가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9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은 오는 25일 시즌 3 첫 방송을 앞두고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는 첫 번째 출연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첫 번째 여성 출연자는 설레는 모습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 그에게 한 남자는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 여성 출연자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그를 맞이해 두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트시그널' 전체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출연자 단체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벽면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이어 출연자 각각의 매력이 담긴 티저 영상은 하트시그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기존 예측단 가수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에 이어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가수 피오가 시즌 3에 합류한다.

새롭게 단장한 '하트시그널' 시즌 3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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