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활의 달인’ 청주 만두 달인, 그는 만두의 모든 것을 장악한 고수 중의 고수였다. 고기만두, 김치만두, 고추만두, 찐빵 등이 모두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오늘(9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청주 만두 달인 ‘명아만두’ 맛집, 문어잡이 달인 윤준호 씨, 용산 초밥 달인 ‘스시장’ 맛집 등이 소개됐다.

은둔식달 만두 달인 명아만두 맛집을 운영 중인 연지영, 강기호 씨는 경력 10년으로 가게를 착실히 운영해오고 있다. 김치만두, 고기만두, 고추만두, 팥소 부드러운 찐빵 등 다양한 맛을 기호대로 즐길 수 있다.

이곳 만두는 말 그대로 소부터 밀가루 반죽까지 모두 손으로 만들어낸 수제 만두의 끝판왕이다.

손님들은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만두다. 만두피가 얇다” “12시에 가면 자리 없다. 저는 그래서 늘 1시 넘어서 간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맛을 본 출연진은 내실 있는 속과 얇은 만두피에 감탄하며 “피가 얇으니까 굉장히 쫀득거리며 속에 재료가 굉장히 부드럽다. 입안에서 녹아 없어진다”라고 호평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