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앨리아 쇼캣이 화제다.

9일(이하 현지시간)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앨리아 쇼캣은 브래드 피트와 함께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썬더캣' 콘서트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브래드 피트와 앨리아 쇼캣의 데이트 목격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콘서트장에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에도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미술 전시회에서 포착됐다. 브래드 피트와 앨리아 쇼캣은 연인같이 행복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냈다.

앨리아 쇼캣은 1989년생으로 1963년생 브래드 피트와는 26살 차이가 난다. 그는 2003년 시트콤 '못말리는 패밀리'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5년 '제26회 영 아티스트 어워드 TV시리즈부문' 조연 아역배우상을 수상하며 떡잎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앨리아 쇼캣은 2018년 영화 '덕 버터'를 통해 '제17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다양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단 한 번도 이를 인정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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