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더킹-영원의 군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측은 11일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더 킹-영원의 군주' 2차 티저에는 이곤과 정태을의 첫 만남이 그려져 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이민호 김고은의 투샷이 담겨져 있어 두 사람의 '케미'도 엿볼 수 있다.

2차 티저 공개 후 '더 킹-영원의 군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집필하는 드라마마다 흥행 불패의 신화를 쓰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다.

여기에 드라마 '비밀' '후아유-학교2015' '태양의 후예'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백상훈 감독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은 정지현 감독이 '더 킹-영원의 군주'의 연출을 맡는다.

또한 각각 '상속자들'과 '도깨비'로 김은숙 작가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민호와 김고은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민호와 김고은 외에도 배우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 내로라 하는 배우 라인업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총 40부작으로 제작되며, 현재 방송 중인 '하이에나' 후속으로 4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더킹-영원의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