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터트롯'의 최종 순위 발표가 진행됐다.

14일 저녁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최종결과발표'(이하 '미스터트롯') 특별 생방송이 전파를 탔다.

MC 김성주 진행 하에 '미스터트롯' 진·선·미 포함, 7위까지의 순위를 가렸다. 결승 진출자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7명이 스튜디오에 참석했다.

7위부터 순위가 발표됐다. 7위는 김희재로, 총점 2761.64를 기록했다. 실시간 국민 투표 19만7000여 표를 기록했다.

6위는 맏형 장민호였다. 총점 3107.40, 실시간 국민 투표 60만1912표를 기록했다. 5위는 정동원이었다. 총점 3215.25, 실시간 국민 투표 68만3077표를 기록했다.

4위는 김호중이었다. 실시간 투표 결과를 합산하자 최종 순위가 상승했다. 총점 3244.15, 실시간 국민 투표 72만8792표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종영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은 마지막 생방송 당일, 시청자 문자 투표가 770만표를 돌파하면서 서버가 다운됐다. 이에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결과 발표를 미뤘다.

4~7위 결과가 공개됨에 따라 이찬원 임영웅 영탁이 진·선·미 자리를 두고 겨루게 됐다. 1위는 137만4748만표의 실시간 문자 투표를 받아 25.32%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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