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이 탓일까. ‘살림남2’ 팝핀현준 목 디스크 진단 결과가 위기감을 증폭시키며, 그의 댄서 생활에 위기가 왔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남편 김가온, 두 아들 집, 아파트 공개와 일상, 나이 뛰어넘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금슬, 장정윤 작가 결혼 이후 탤런트 김승현, 아버지, 어머니 등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 엄마 앞에서 춤을 계속 추겠다며 “난 춤 춰서 남예술, 박애리 먹여 살려왔다”라며 직업적 프로 정신을 드러냈다.

하지만 팝핀현준 나이, 병, 체력을 걱정하는 어머니, 아내 박애리 씨는 그를 만류했다. 댄서 직업병 근육통, 손저림 탓이었다.

팝핀현준은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심한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의사는 팝핀현준 병명을 디스크라 진단했다.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고 있었던 것이었고, 의사는 “심하면 마비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애리 팝핀현준 나이 차이 2살이다. 박애리 나이 1977년생, 팝핀현준 1979년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