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고기 맛집이 등장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맛으로 소문난 집' 코너에서는 여러 소고기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해있다. 대표 메뉴는 양지, 사태, 도가니가 들어간 소고기 3종 수육 전골.

사장은 맛의 비법으로 콩쌀죽을 꼽았다. 그가 개발한 콩쌀죽은 불린 백태와 쌀은 2대1로 갈아 만들며, 이에 8시간 가량 소고기를 숙성시킨다.

육수의 깊은 맛도 손님들을 사로잡은 매력이다. 육수 맛의 비법은 사골을 불에 구운 뒤 한 번 끓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나서야 24시간 동안 끓이는 것. 또한 사골, 닭발, 양지, 세 가지 육수를 일정 비율로 혼합해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두 번째 맛집은 소고기 등심, 갈빗살, 제비추리, 토시살, 살치살, 삼겹살, 소막창 등으로 구성된 무한리필 메뉴다.

맛의 비결은 1~2도 저온에서 습식으로 숙성하는 과정을 거친 후 손님의 상에 내는 것. 특히 손님이 주문한 즉시 썰어내 신선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히말라야 핑크 소금, 페퍼 소금 등 4가지 종류의 소금을 제공한다.

세 번째로 등장한 맛집은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해있는 식당이다. 이 곳의 소갈비 해물찜이 손님들에게 인기다.

무, 대파, 월계수 잎, 무 등을 비롯해 모링가잎 가루를 넣어 고기를 삶아 잡내를 잡아주는 것이 비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