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태원 클라쓰’ 16회 예고 영상은 공개되지 않으며 마지막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극적 호기심이 절정에 달했다. '이태원 클라쓰 결말'은 어떤 모습으로 마무리될까.

지난 20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 15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조이서(김다미), 장대희(유재명), 오수아(권나라), 장근수(김동희), 장근원(안보현), 강민정(김혜은), 최승권(류경수), 마현이(이주영), 이호진(이다윗), 김토니(크리스 라이언), 박성열(손현주), 오병헌(윤경호), 조정민(김여진) 등의 청춘 반란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박새로이가 조이서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자각하며, 오수아에게 이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상 모든 캐릭터들의 감정이 선명해진 상황에서 ‘이태원 클라쓰’는 오늘(21일) 밤 마지막회 16회분 방송을 앞뒀다. 하지만 지난 방송분 말미에는 ‘이태원 클라쓰’ 16회 예고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통상 '이태원 클라쓰 결말', 마지막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과연 박새로이는 자신을 해치려는 장근원과 어떻게 마지막 전쟁을 치를까. 박새로이, 조이서의 러브라인은 어떤 색깔로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