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성폭행 혐의 배우 강성욱, 항소심 징역 불복 ‘상고’
2020. 03.21(토) 14:24
하트시그널 강성욱 하트시그널3 승무원 천안나 갤러리 출연자 건대 수의예과
하트시그널 강성욱 하트시그널3 승무원 천안나 갤러리 출연자 건대 수의예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이자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이에 불복해 상고장을 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성욱은 최근 대법원에 두 번째 항소, 상고장을 제출했다.

지난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에 대해 1심인 징역 5년 선고 판결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이에 강성욱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또 한 번 상고 의지를 밝힌 셈이 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강성욱에게 2년 6개월 징역형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 2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강성욱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에 대해선 1심과 달리 무죄를 선고했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모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을 친구의 집으로 불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당시 강성욱은 채널A 리얼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의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성욱은 뮤지컬 '팬텀', '베르테르', 드라마 '같이 살래요' 등에 출연해왔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하트시그널3)은 출연자 학폭 논란, 인성 논란 등을 전면 부인한 상태다. 오는 25일 밤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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