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한솥밥을 먹고 있는 '트롯 삼형제' 김호중과 안성훈, 영기가 뭉쳤다.

김호중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같은 식구 영기형이랑 성훈이형이랑 짧게 1박 2일 영흥도 단합하러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푸짐한 음식을 차려두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호중, 안성훈, 영기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모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 트로트 가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과 함께 김호중은 "형들 우리 꼭 열심히 해서 행복하게 살아요. 항상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는 애정어린 멘트를 적었다. "아리스분(팬)들이 보내주신 김치 흑돼지 너무 맛있어요. 항상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끝으로는 "#미스터트롯 #단합 #영흥도 #1박2일 #영기 #안성훈 #김호중 #최고보다는최선을 #우리식구 #다같이잘됩시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고맙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모두를 응원했다.

김호중과 안성훈, 영기는 '미스터트롯'에서 모두 예선을 통과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영기과 안성훈은 본선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김호중은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종 순위는 4위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호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