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는 14첩 신선로 맛집이 등장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리얼 맛집' 코너에는 14첩 신선로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해있다. 대표 메뉴는 버섯, 쑥갓, 전 등이 들어간 14첩 신선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장은 육수 맛의 비법에 대해 "물을 받아놓고 24시간 동안 물 자체를 정수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물에 얇게 썬 무와 대파 등을 넣고 끌힌 뒤,

특히 사장이 특허까지 낸 가루를 넣는다. 이 가루는 표고버섯, 새우 등이 섞여 있어 풍미를 더한다.

신선로에 들어가는 전을 부치는 일에도 사장만의 비법이 들어 있다. 비법은 바로 향미유. 고추, 대파, 베트남 건고추 등 7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향미유를 사용해 전을 부친다.

이와 더불어 달래된장에 재운 돼지목심을 구워 튀긴 마늘, 호박 등과 함께 내는 튀김마늘 맥적구이도 인기 메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