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란주, 김대주 작가가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2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tvN 예능국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 '1박 2일' '금요일 금요일 밤에'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등의 집필에 참여했던 김란주 작가에 대해 "'응답하라 1997' 주인공 성시원의 실제 모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H.O.T의 팬이었다는 김란주 작가는 "방송국에 들어가고 싶었다. H.O.T 보러 다니면서 방송국 밖에만 있다보니, H.O.T를 보기 위해 방송국에 눈치 안 보고 들어가는 게 꿈이었다"며 작가가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