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공부가 머니?’ 수다맨 강성범 아들, 한결 군의 낙천적 성향은 아빠를 꼭 빼닮아 있었다.

27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MC 신동엽 유진 진행 아래, 수다맨 강성범 아들, 중1 한결 군, 누나 공부 일상이 공개됐다.

한결 군은 아빠 강성범에게 “전교 1등하면 최신형 컴퓨터 사달라”고 요구했다. 강성범 역시 “약속한다. 왜 내가 이렇게 약속하는지 아냐? 안 될 것 같으니까”라며 아들을 상대로 농담을 지속했다.

급기야 아들은 “솔직히 아빠도 고사양 컴퓨터로 게임 즐기고 싶잖냐”라며 넉살 좋게 아빠를 구워삶았다.

강성범은 “애가 얼마나 긍정적이냐면, 오늘 5개밖에 안 틀렸다고 큰 소리친다. 몇 개 중에 5개를 틀렸다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10개 중에 5개 틀린 거라더라”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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