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미니 1집 첫 주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CYAN)을 발매한 강다니엘은 엠넷과 디지털 채널 엠투를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된 '강다니엘 컴백쇼 사이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엠넷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하며 컴백 1주차 활동을 진행했다. 그는 매 음악방송마다 청량 매력을 발산해 '인간 이온음료'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강다니엘의 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발매 사흘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발매된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고 누적 판매량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4일 기준 아이튠즈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등 9개 지역에서 올 앨범 차트(All Album Chart) 1위, 케이팝 앨범 차트(K Pop Album Chart)에서 12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각종 차트를 장악했다.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이에게 '너라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타이틀곡 '투유'(2U)는 이 봄에 꼭 맞는 밝은 멜로디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넷, KBS2, MBC,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