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남대문시장 맛집이 소개됐다.

31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시장 한 바퀴' 코너에서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남대문시장 편이 스페셜로 편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먼저 남대문시장에서 40년 간 사랑을 받아온 갈치조림 맛집이 등장했다.

이 식당의 갈치조림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인기다. 더불어 달걀찜, 갈치튀김 등이 한 상에 나와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남대문 칼국수 맛집도 등장했다. 사장은 "해산물에 된장이 한 숟갈 들어가면 비린 맛은 없어지고 구수한 콩의 맛이 더해진다"고 칼국수 맛의 비법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칼국수를 주문하면 냉면, 보리밥이 서비스로 제공돼 푸짐한 양으로 배를 채울 수 있다.

40년째 운영 중인 과일꼬치 가게, 48년 고수의 왕만두 가게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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