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 수제 버거 맛집이 등장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골목 빵집' 코너에서는 12년째 홍대 앞을 지키고 있는 수제 버거 맛집이 소개됐다.

대표 메뉴는 다이어트 끊으라고 유혹하는 의미에서 고기 패티만 세 장이 쌓여 있는 다이어트 버거, 맥앤치즈 수제버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뉴욕스테이크 버거가 가장 인기가 많다. 훈제한 목살스테이크가 통으로 올라가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장은 고기의 시즈닝 작업을 마친 후, 1차로 바비큐에 구워 6시간의 훈제 과정을 거친다. 사장은 "풍미를 살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훈제를 마친 스테이크에는 럽을 뿌려 냄새를 제거해 굽는다.

이 식당은 수제 버거 종류에 따라 두 가지 번을 사용한다. 반죽을 완성하는 시간만 하루. 발효종처럼 전 반죽을 활용한다. 또한 찰보리 콩물을 이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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