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 안혜경 구본승 낚시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태사자 김형준, 가수 신효범, 이의정, 최재훈, 강문영, 이연수, 김광규, 안혜경, 박선영, 조하나, 강경헌, 최성국, 최민용, 구본승, 김부용 등의 나이 잊은 애정, 우정 쌓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혜경 구본승, 일명 ‘안구커플’은 아침 낚시에 나섰다. 두툼하게 옷을 챙겨 입고 때론 친구처럼 연인처럼 물고기를 잡는 두 사람의 모습이 동심을 자극했다.

안혜경은 작은 물고기를 낚아 올렸고 구본승은 그런 안혜경이 물고기를 든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며 다정하고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 두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는 이는 김광규였다. 김광규는 홀로 모닝 패스트푸드 식사를 즐기며 안혜경, 구본승에게 괜스레 심술궂은 소리를 했다.

안혜경은 멀리서 그런 김광규를 바라보며 “한 입만!”이라고 외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