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목보7'에서 밴드 자우림이 음치 색출에 자신감을 보인다.

3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7')에서는 자우림이 초대 스타로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도전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녹화 당일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생일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스튜디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내 조명이 어두워지고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스터리 싱어 군단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자우림은 "나에게는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보인다" "겉모습은 속임수에 불과하다" "이 분은 음치가 확실하다"라며 이들의 정체를 거침없이 추리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진실의 무대를 본 음치 수사대 전원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듀엣 무대를 라이브로 꾸밀 예정인 배드 경력 23년 내공 자우림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미스터리 싱어 군단과의 추리 게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저녁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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