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배우 박서준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그룹 엑소(EXO) 세훈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보현과 세훈은 밤이 되자 직접 만든 음식과 함께 소주를 마셨다. 그러던 중 안보현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주인공은 바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함께 출연했던 박서준이었던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멤버들은 감탄했다.

박서준은 안보현에게 "지금 어디 있냐. 얼굴이라도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안보현은 "지금 시흥 쪽에 있다. 조금 이따 연락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혹시 박서준 혼자 살고 있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보현은 "부모랑 같이 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호는 최근 근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진짜로 너무 좋다. 맨날 집에만 있다"라며 "사실 엑소가 9년 됐다. 쉬는 시간도 없이 달려왔다. 1년마다 플랜이 짜여 있었다. 이제야 휴식 시간이 찾아왔다. 여유를 갖고 있는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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