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코미디언 허경환이 회사 사장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경환이 스페셜 보스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11년째 운영 중인 자신의 사업체에 대해 "연 매출이 180억 정도"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서도 조금 더 일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직원들과의 관계에 대해 "수직적인 관계의 보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허경환이 고전을 겪고 있는 것은 유튜브 채널 운영. 구독자수 1500명, 평균 영상 조회수가 100~300회다. 허경환은 제작진에게 "왜 영상 조회수 왜 평균을 내냐"며 민망함에 발끈해 폭소를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