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노을 이상곤, 배우 연송하 예비부부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결혼식을 잠정 취소했다.

노을 이상곤 예비 아내 연송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우려하며 결혼식 잠정 취소를 공표했다.

연송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이 잠정적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좋은 날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염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상곤, 연송하는 이미 지난 달 14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 결국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또 다시 결혼식을 잠정 취소했다.

노을 이상곤, 연송하 커플의 이 같은 결정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은 예비부부의 상황이 이와 마찬가지이기에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뜨겁다.

한편 노을 멤버 이상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연송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