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이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농사 일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트랙터 사업을 하고 있는 친한 지인의 일을 돕기 위해 농가를 찾았다.

트랙터에 올라탄 성훈은 힙합 노래를 들으며 땅을 갈기 시작했다. 출연진들은 "농촌에서 힙합이 웬 말이냐"며 성훈이 허세를 부린다고 놀렸다.

곧 성훈은 '천태만상'을 들으며 흥을 표출했다. 이어 '사랑의 재개발'을 따라부르던 성훈은 과한 바이브레이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화사는 "멋이 너무 많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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