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전남편 이혼 이후 집 내부를 공개한 배우 오윤아, 아들 사이의 친구 같은 ‘케미’가 시청률 견인에 힘을 보탰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억의 맛’(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1%(2부)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금요일밤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시청률 1위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도경완 진행 아래 이유리 나이, 남편, 집, 이경규, 이영자, 이혜정, 정일우, 이정현 남편 신혼생활, 전남편 이혼 오윤아 나이, 집, 아들, 홍진영, 이승철, 이연복, 이원일 등의 CU편의점 출시 메뉴 선정 과정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주 새롭게 ‘편스토랑’ 뉴셰프로 합류한 배우 오윤아, 아들 활약이 또 한 번 클로즈업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완도산 전복 제재 아래, ‘집밥’ 여왕 오윤아는 아들에게 여전히 맛있는 음식을 해주며 친구 같은 엄마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오윤아 아들 다이어트 차 공원에 나갔다 온 것도 잠시, 밥을 먹은 아들 민이는 방에 드러눕는 것이 습관인 상태였다. 오윤아는 이를 정확히 예측하며 아들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눕지마”라고 소리쳐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전남편 이혼 이후 오윤아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오윤아 나이 1980년생으로, 출연진 이정현 이유리 나이와 같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