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지호와 함께 완전체로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27일 완전체 컴백을 확정 지었다. 지호는 휴식기 동안 회복에 전념해 호전된 상태로, 당사와 지속적인 논의 끝에 복귀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썸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컴백에는 지난 1월 건강 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휴식을 취했던 지호가 합류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 앨범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보여준 오마이걸이 이번엔 어떠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들어낼지 이번 컴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마이걸은 새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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