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퀴즈'에서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20학번 새내기들을 초대해 개강 파티를 연다.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20학번 새내기들과 특별한 개강 파티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 상경한 신입생들을 만났다. 시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경상남도 함안에서 올라온 자기님부터 제주도에서 갓 도착해 서울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는 자기님, 장수의 아들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새내기 자기님까지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스튜디오에 같이 모여 장학금을 걸고 퀴즈 한 마당을 선보였다. 특히 자기님들의 장학 퀴즈는 서로를 향한 훈훈한 격려와 함께 파이팅이 넘쳤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학숙 특집에서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 자기님들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라며 "타향살이를 하게 된 스무 살 새내기 자녀들을 위해 부모들이 직접 보낸 뭉클한 편지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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