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집사부일체' 이수정 교수가 '그것이 알고싶다' 비화를 전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은우와 김동현이 일일 제자로 출연한 가운데 '방송국 24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성록은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도와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 인터뷰에 나섰다.

이후 이수정 교수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약 30년 됐는데, 저는 20년 넘게 출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사부일체' 출연진이 이수정 교수에게 '그것이 알고싶다' 출연료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수정 교수는 "출연료는 중요한 이슈가 아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수사 기록들을 제작진들로부터 받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그것이 알고싶다' PD는 "저희는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정 교수는 "정확히 얘기하셔야 되는게 (출연료를) 최근에 받기 시작했다"면서 "20년 중에 10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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