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그룹 H&D 남도현이 신체 사이즈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에서는 이한결과 남도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남도현은 출연 소감에 대해 "첫 출연이다. H&D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남도현의 나이를 듣고 놀랐다. 올해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도현은 "2004년생 17살이다. 키는 183cm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DJ 유민상은 "우리 농구팀 와라. 나도 고등학교 때 183cm 정도였다. 내가 지금 186~7cm다. 계속 클 것"이라고 응원했다. 또한 남도현은 온라인 개학에 대해 "최근에 했다. 제대로 된 입학식을 못 하다 보니 친구 얼굴을 아직 못 봤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몇 번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H&M은 이날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MAT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소울(SOUL)'과 '굿나잇(GOOD NIGHT)' 등 7곡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울메이트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