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 출연 중인 배우 신현빈의 인기가 뜨겁다.

신현빈은 지난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를 통해 연예계 데뷔,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수상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올해 영화 '클로젯',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난 신현빈은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겨울' 역으로 분해 캐릭터가 가진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살리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현빈은 차갑고 무뚝뚝한 표정, 환자에게 냉철한 직언을 날리는 모습에서는 예상할 수 없었던 능청스러운 일상 연기는 물론, 섬세한 짝사랑 연기까지 완벽히 버무려내며 캐릭터의 묘미를 한껏 살리고 있다. 특히 장겨울이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유연석 분)을 향한 귀여운 순애보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장겨울을 감싸고 있던 방어벽이 한 겹씩 허물어지며 의외의 매력을 안기는 신현빈의 과거 다채로웠던 활동 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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