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화양연화' 전소니가 진영에게 첫눈에 반했다.

25일 밤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연출 손정현) 1회에서는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20대 시절 대학에서 처음 만난 한재현과 윤지수. 어린 한재현(진영)은 시위 현장에서 피해를 입고 쓰러진 어린 윤지수(전소니)를 구해줬다.

한재현은 자신이 얼굴에 두르고 있던 손수건을 상처가 난 윤지수의 손수건에 둘러줬고, 윤지수는 그런 한재현에게 첫 눈에 반했다.

윤지수는 학교 곳곳에서 한재현과 다시 만나기를 기대했고, 우연히 학생들 앞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발언을 하는 한재현을 발견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화양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