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365'가 4.5%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연출 김경희, 이하 '365')의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4.3%, 2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9%, 4.7%보다 각각 0.4%p 상승,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형주(이준혁)가 시간을 거슬러 운명을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가현(남지현)은 지형주가 자신을 구하려다 죽는다는 말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지만, 이신(김지수)이 지형주와 함께 살아남을 수 있는 힌트를 줘 재회하게 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 이날 6.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연출 진형욱)은 1부 3.0%, 2부 3.0%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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