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 딸 민서 양의 서울시 무용단 활동 근황이 소개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서 양은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놋(N.O.T)' 무대에 올랐다. '놋'은 서울시 무용단의 창작 무용극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진행되는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이하 '힘콘')의 일환이다.

공연에 앞서 박명수는 SNS를 통해 "오늘 오후 5시부터 1시간가량 네이버에서 '힘콘'을 검색하고 실시간 생중계 라이브로 볼 수 있다"며 "댓글도 한마디씩 남겨달라"고 홍보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놋' 영상에는 성인 무용수와 함께 무대를 꾸미고 있는 민서 양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명수는 물론 엄마 한수민을 닮은 외모와 넘치는 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18년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딸이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 초등학생이지만 밥도 안 먹고 밤을 새우면서 콩쿠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힘콘'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