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44)가 오늘(2일) 남자친구 '임디'와 결혼하며 '품절' 대열에 합류한다.

김준희는 이날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스몰웨딩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준희와 예비 남편은 1년 열애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에 관해 김준희는 지난 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표하기도 했다. 그는 " 임디와 저 잘 살게요.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라고 당부한 바 있다.

김준희는 1994년 가수로 데뷔한 후 방송인 겸 쇼핑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김준희는 예비신랑과 함께 쇼핑몰 '에바준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신랑 역시 최근 김준희 쇼핑몰 간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희 나이 올해 44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희 남자친구 '임디' 나이 그보다 5살 연하로, 현재 두 사람은 쇼핑몰 '에바준희'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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