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 치즈의 정체가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김치와 치즈가 영화 '알라딘'의 OST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치는 묵직하고 순수한 보이스로 평가단을 매료했고, 치즈는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평가단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평가단은 치즈의 손을 들었고, 김치의 정체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치즈의 정체가 시청자들의 예측 심리를 자극했다. 특색 있는 보이스가 그룹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과 닮았다는 것. 특히 애즈원의 팬들은 "가왕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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