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송승헌 이시언, 한혜진 100번 챌린지(디지털 런웨이) 활약이 시청률 왕좌를 견인했다.

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4회 시청률 1부 6.2%, 2부 9.2%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4.3%, 2부 6.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어제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제주도 집, 드라마 촬영을 위한 숙소에서 절친 이시언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송승헌 모습이 공개됐다. 이시언, 송승헌 등 배우들은 저녁을 먹은 이후 윷놀이 한 판을 즐겼다. 송승헌은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100번 챌린지(디지털 런웨이)에 도전한 한혜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파를 위해 패션계 톱 모델로서 있는 힘껏 조력을 보태 감동을 더했다. 그의 ‘절친’ 모델 김원경 역시 이 자리에 함께 하며 의미를 보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