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오 마이 베이비'가 시청률 2%대로 출발을 알렸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연출 남기훈) 1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0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메모리스트' 1회 시청률 3.272%보다 1.233%p 낮은 수치다.

그러나 '오 마이 베이비'는 방송 다음날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시청률 상승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하리(장나라)가 자신의 일생일대 꿈인 임신을 위해 난자 동결 보관을 결심하지만 자궁내막증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검사 결과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오 마이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