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새 앨범 '비비드'(ⅥVID)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브랜뉴뮤직은 20일 정오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AB6IX(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두 번째 미니앨범 '비비드'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AB6IX는 컬러풀한 캐주얼 의상을 입고 파란색과 노란색의 비비드한 배경에서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단체 사진 속 AB6IX 멤버들은 다양한 표정과 장난기 가득한 제스처로 앨범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개인 사진들 중 임영민은 하얀색 책들을 배경으로 화려한 패턴의 셔츠에 안경을 장착하며 훈훈한 매력을 뽐냈고, 초록 베레모를 쓰고 캔버스 앞에 등장한 전웅은 붓과 팔레트를 들고 자유분방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드러냈다.

농구공을 든 김동현은 화사한 하늘색 상의를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빨간색 오락기를 소품으로 활용한 박우진은 스포티한 점퍼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색상의 조화가 어우러진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이대휘는 센스 넘치는 포즈를 보여줬다.

새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AB6IX는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포함, 풍성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AB6IX는 6월 8일 컴백에 앞서 오는 5월 22일 네이버 V LIVE 팬쉽을 통해 데뷔 1주년 기념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