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부의 세계 스페셜’ 재방송 뛰어넘는 배우들의 생생한 비화가 시청자들을 홀렸다.

22일 밤 방송된 '부부의 세계 스페셜 1부 - 부부는 뭐였을까'(이하 '부부의 세계')에서는 재방송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의 현장,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김영민, 이무생, 채국희, 이학주, 심은우 등 배우들의 진솔한 심경과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부부의 세계’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선후배들 간의 연기 ‘케미’, 촬영 비화들이 생생하게 공개됐다.

아무래도 ‘부부의 세계’를 이끈 단연 최고의 공로자는 극중 주인공 지선우 역할을 소화한 김희애다. 이무생, 한소희, 박해준, 박선영, 이학주, 심은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 선배 김희애를 향한 경외와 그의 숨 막혔던 연기 디테일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김희애 역시 후배 배우 이학주, 한소희 연기의 훌륭한 대목을 극찬하며, 후배들을 격려하기를 서슴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부부의 세계’ 원작,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트’ 결말, 16회, 스페셜, 김희애 나이, 한소희 나이, 김희애 패션, 인물관계도, 몇부작, 예고, 재방송 등이 여전히 포털사이트 자동완성 검색어로 회자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