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동료 슈가(본명 민윤기) ‘대취타’ 뮤직비디오(MV) 촬영 현장을 응원했다.

23일 배우 안재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대취타’ 관련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커피차 사진이 담겼다. 이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슈가 ‘대취타’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보낸 커피차 선물이다.

커피차에는 “우리 형 기 좀 살려주러 왔다. 민슈가 짱짱맨” 이라는 문구가 적힌가 하면, 노래 ‘대취타’ 가사를 패러디한 문구도 눈깅를 끈다.

‘대취타’는 지난 22일 발매된 슈가의 믹스테이프(비상업적으로 발표하는 앨범) ‘D-2’의 타이틀곡이다. 한국 전통 군악 대취타(大吹打)의 소리와 트랩 비트를 버무려 이색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대취타’ 뮤직비디오는 용인 대장금파크를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취타’는 23일 오전 기준 조회수 1900만에 육박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등은 오는 6월 14일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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