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3시 동방신기의 '동방신기 – 비욘드 더 티(TVXQ! – Beyond the T)'가 네이버 VLIVE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됐다.

'주문-MIROTIC'을 시작으로 '운명' '이것만은 알고 가' 'Truth' 'ANDROID' 'Trigger'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소화한 동방신기는 '인터랙티브 Q&A'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콘서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노윤호는 온라인 콘서트의 장점에 대해 "전 세계 모든 팬분들의 모습을 이 자리에서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해 "현장감을 느낄 수 있지만, 시간대 별로 다르지 않나. 직접 가서 인사하고 싶지만 한계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저 같은 경우에는 같은 시간대에서 함께 인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면서 온라인 콘서트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강창민은 "같은 공간에서 같은 열기를 느끼고 호흡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한 번의 공연으로 인해서 다양한 곳의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가수로서 느낄 수 있는 큰 행복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며 온라인 콘서트의 이점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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