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 치타 남연우 커플, 두 사람의 영화 ‘초미의 관심사’ 비화가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장성규, 장도연, 허재, 빅스 라비, 전소미 진행 아래 나이 잊은 지숙 이두희, 최송현 이재한, 결혼 앞둔 전 원더걸스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 감독 연애 일상, 영어 통역가 안현모 출연이 공개됐다.

치타 남연우, 두 사람은 커플이자 영화 동료로서 ‘초미의 관심사’(감독 남연우·제작 레진스튜디오)를 함께 했다.

촬영 감독, 컬러리스트 등은 이 영화에 캐스팅된 조민수를 언급하며 “어떻게 조민수 배우가 캐스팅된 거냐”라고 반문했다. 남연우는 “치타라는 새로운 친구가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조민수 선배가 선뜻 해주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조민수는 평소 새내기 후배들을 전폭적으로 도와주고 지지하기로 유명한 배우다.

치타는 “정말 35년차 대배우가 저한테 선뜻 다가와주시고 ‘이거 해볼래? 저거 해불래?’ 이렇게 합도 맞춰주시고 그러셨다. 정말 감사했다”며 촬영 비화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