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장혜진과 한동근이 뭉쳤다.

26일 오후, 장혜진과 한동근은 각자의 SNS를 통해 "서늘하다...왼쪽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바람따라 무작정 달려온 곳 네가 좋다던 그곳에 와있다..."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혜진과 한동근이 밝은 표정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합으로 확인 가능한 '서쪽 바다'라는 단어와 '200603'이라는 해시태그로 신곡 제목과 함께 발매일을 적어 두 사람이 함께 부를 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동근은 지난 1월 발매한 장혜진의 싱글 앨범 '이별에게 졌나 봐' 고음 챌린지에 참여, 거침없는 고음과 감성으로 장혜진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장혜진과 한동근은 서로의 히트곡 커버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각 소속사인 젤리피쉬와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장혜진, 한동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