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이 박지현에 강한 호감을 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하트시그널3)에서는 이상민, 한혜진, 김이나, 윤시윤 등 진행 아래 출연자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매기남 김강열, 박지현, 이가흔, 서민재, 매기녀 전 승무원 출신 천안나 직업, 나이, 학교, 숙소 내 '썸' 기류, 스펙 등이 공개됐다.

이날 영화 '노트북' 카드를 고른 김강열은 박지현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우산을 쓰고 나타난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나 나올지 몰랐지?"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후 박지현과 김강열은 교복으로 갈아입은 뒤 데이트를 즐겼다. 박지현은 손수 싸온 도시락을 꺼냈고, 이를 본 김강열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강열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박지현이 준비한 도시락을 빤히 쳐다봤다. 박지현이 만든 김밥을 먹으며 "이런게 생소하다"면서 "나한테는 좀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박지현과 김강열은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이동했다. 사진 찍기 전 포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박지현과 김강열 사이엔 긴장감이 가득했다.

박지현이 팔짱을 끼자 김강열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강열은 박지현의 어깨를 감싸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