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 컴백에 이어 솔로곡 발표를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곡 준비 상황을 추가로 알렸다.

먼저 YG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로제의 솔로곡 작업을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애초부터 싱글곡보다는 다수의 곡들이 담긴 앨범 형태를 발표해보자는 계획이었기에 다소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현재 로제의 솔로 작업은 마무리됐다. 이에 YG는 로제의 솔로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해 "9월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발표 이후"라며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과 첫 정규 앨범 발표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사 역시 솔로곡 준비를 마쳤다. YG는 "현재 지수의 솔로곡을 준비 중"이라며 "멤버들의 솔로곡 발표는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발표 이후 순차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수많은 국내외 팬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의견들도 겸허히 경청하며 항상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달 컴백을 위해 땀 흘리며 막바지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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